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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통행료 알아보자
@시간@ 2023. 8. 18. 11:51
거가대교는 거제도와 부산을 연결하는 다리로, 건설은 2004년 12월에 시작되어 2010년 12월 13일에 개통식을 가졌으며 2011년 1월 1일부터 정식 개통되었습니다.
요약
-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해 부산과 거제 간의 통행거리는 140km에서 60km로, 통행시간은 13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 거가대교는 사장교 2곳과 해저침매터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저침매터널은 국내 최장이자 세계 최대깊이 수심 48m에 침설된 세계 최첨단 해저터널 교량입니다.
- 거가대교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되어 통행료가 상당히 비싸며, 2011년부터 승용차 기준 10,000원의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 현재 거가대교의 통행료는 경차 5000원, 소형차 1만원, 중형차 1만5000원, 대형차 2만원, 특대형차 2만5000원입니다.
- 통행료 수납은 영업소를 통한 유인징수, 현금수납, 개방식징수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통행료를 미납할 경우 부가통행료가 10배로 부과됩니다.
- 내년 1월 1일부터 거가대교의 소형차와 중형차 통행료가 각각 20% 할인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소형차 통행료는 8000원, 중형차 통행료는 1만2000원으로 변경될 것입니다. 이 할인은 재정부담을 통해 이뤄지며, 지난해 12월 거가대교 저금리 자금 재조달을 통해 약 870억 원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거가대교 통행료를 고속도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거가대교를 고속국도로 승격시키는 추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거가대교의 통행료 조정은 많은 차량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거가대교의 통행료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차량 이용 시 부담이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경남도와 공동으로 노력하여 거가대교를 고속국도로 승격시키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더욱 개선될 수 있을 것입니다. 거가대교는 거제도와 부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데에는 일정한 금액의 통행료가 부담되지만, 부산과 거제 간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거가대교의 건설에는 많은 비용이 투입되었으며, 건설 과정에서 최첨단 기술과 재료가 사용되었습니다. 앞으로 거가대교의 통행료가 더욱 할인되고, 고속국도로 승격될 경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여행자들에게도 큰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나아가,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도와 부산을 오가는 수많은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여정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련 당국은 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에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