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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지원기관 법적 근거, 시설 기준, 인력 기준을 알아보세요
@시간@ 2024. 11. 5. 14:10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은 장애인들이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기관은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의 법적 근거, 시설 및 인력 기준, 그리고 활동지원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의 법적 근거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은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장애인활동법) 제20조에 의해 운영됩니다. 이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해당 지역의 관할 기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법적 근거는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시설 및 인력 기준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은 시설 기준과 인력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시설 기준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은 다음과 같은 시설 기준을 갖추어야 합니다: - 위치: 장애인 활동지원 수요를 고려하여 적절한 장소에 위치해야 합니다. - 상담 및 교육 공간: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상담 및 교육을 위한 전용 공간이 필요합니다. - 사무실 공간: 상담 및 관리 업무에 필요한 통신설비와 집기가 갖춰진 사무실이 있어야 합니다. - 활동지원사 교육 공간: 활동지원사 교육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인력 기준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에서 근무하는 인력의 기준도 명확히 정해져 있습니다. 관리책임자, 전담관리인력, 활동지원사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에 따라 인력의 수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농어촌 지역에서는 3명 이상의 활동지원사가 필요하지만, 비농어촌 지역에서는 10명 이상이 필요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역할과 교육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돕는 직업입니다. 주요 업무에는 위생 관리, 일상 생활 지원,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이 포함됩니다. 이들은 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적인 필요를 지원하며, 자립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 과정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1. 교육기관에서 이론 교육(40시간 또는 32시간)과 현장 실습(10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 2. 교육 후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교육기관 및 비용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은 장애인활동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표준 교육의 경우 150,000원, 전문 교육의 경우 120,000원의 교육비가 필요합니다. 2024년부터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시급도 인상될 예정입니다.

구분 |
표준 교육 |
전문 교육 |
이론 시간 |
40시간 |
32시간 |
실습 시간 |
10시간 |
10시간 |
교육비 |
150,000원 |
120,000원 |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러한 기관들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법적 기준과 시설 및 인력 기준이 충족되어야 하며, 장애인 활동지원사 또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추가적인 정보는 관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